ccs제품은 사실상 처음인데 크기와 무게에
일단 한번 놀랬습니다.
요즘 중국계 합금 제품 크기가 엄청 크군요.
사이바스터 자체도 반다이 HG제품을 만져본 게 다 인지라
상당히 기대가 컸습니다.
발매 직전 몇 가지 이슈가 나와 걱정이 많긴 했는데
나름 납득할 정도? 그 정도는 되어서 전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래저래 만져본 소감은..
관절은 생각보다 뻑뻑한 곳은 엄청나게 튼튼하고 움직여줘야 할곳은 잘 움직인다?그런 인상을 받았습니다.
자립.문제를 해결하기서 인지 허리와 무릎 관절이
엄청 튼튼하더군요.
다만 발바닥의 접지력이 좀 떨어지는 디자인이라
팔자 자세와 배사장 포즈가 아니면 자립이 좀 힘든건
사실입니다.
하지만 아에 자립이 안되는 건 아닌지라
오히려 포즈를 잡으니 잘 서더군요.
곳곳에 메카닉 스러운 디테일이
많아서 보는 재미가 솔솔 합니다.
여러 곳에 사용된 합금 덕분에 무게감도 일품이네요.
전지 가동 손도 인상적 이였습니다. 근데 무지 따가워요..
이 제품 전반적으로 너무 뾰족 뾰족 날카롭습니다.
특히 얇고 긴 부품이 많이 주의를 요 하는
부분이 많은듯해요.
부속 루즈인 하이 패밀리어가 개인적으로 무지 맘에 듭니다 귀엽고요. 부스터 이펙트도 들어있어서 연출하고 놀기가 좋습니다.
LED를 빼 먹으면 섭섭하네요. LED 자체를 클릭해서 켜지는건 참 편리한듯합니다.
광도 매우 밝고 5분 정도 후에 자동으로 꺼지는 게 참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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