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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우리 무서운 이야기 할래요?
작성자 (ip:49.166.112.163)
  • 평점 5점  
  • 작성일 2022-06-30 14:09:18
  • 추천 4 추천하기
  • 조회수 39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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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북리더기김정은 2022-07-01 01:47:51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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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재작년 이맘때쯤에 이유없이 잠이 안와서 불을 꺼놓고 새벽 늦게까지 휴대폰을 한 날이 있었습니다.
    근데 갑자기 옆에서 잘 자고있던 저희집 강아지가 벌떡 일어나더니 옷장 쪽 구석을 보고 짖는거에요. 그 집에 이사온 이후로 몇번 있던 일이라 잘 달래서 다시 재우려고 했는데 그날따라 짖음이 멈추질 않았죠. 계속 한 곳에 초점을 맞추고서 짖길래 벌레라도 있나 싶어서 불을 켰어요. 그런데 강아지가 보면서 짖는 곳엔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잠깐 두면 괜찮아지겠지 생각하고 다시 불을 끄고 침대에 누웠는데, 갑자기 강아지가 짖는걸 멈추고 으르렁거리면서 경계하더라고요. 진짜 특정한 '물체'를 똑똑히 보고 있는 것 같았어요. 이대로 두면 옆집 사람이 깨겠다 싶어서 바로 일어나서 다시 불을 켰죠.
    불을 켜고서 강아지를 열심히 달래도 보고, 화도 내봤지만 저희 강아지는 제 쪽은 쳐다보지도 않았어요. 불을 켜니까 오히려 다시 심하게 짖었죠. 그 때도 시선은 계속 한 곳에 머물러 있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고 늦은 새벽에 살짝 짜증도 난 저는 방 전등을 계속 껐다켰다 반복했어요. 불을 껐다가 켰다 하면서 아무것도 없는 걸 보여주면 좀 진정될까 싶어서요. 그렇게 불을 껐다켰다 하다가 어느 순간, 불이 켜진 그 찰나에 어떤 여자가 구석에 서있었습니다. 다시 불을 껐다 켰을 땐 감쪽같이 사라져있어서 정말 제가 잘못 본건가 싶었어요. 진짜 잠깐이었지만 온몸에 소름이 쫙 돋아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저희 집 강아지는 진짜 그 여자를 보고 짖은 걸까요? 아니면 그건 그냥 제가 피곤해서 헛것을 본 걸까요? 이건 한참 뒤에 알게 된 사실인데 불 껐다켰다 하는걸 3번 이상 하면 안된다고 하더라고요. 3번 이상 하는 순간 귀신이 나온대요. 엄청 유치한 미신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엇비슷한걸 실제로 목격하고나니 이게 진짜 그냥 있는 말은 아니구나 싶었습니다.
    그 이후로도 계속 같은 곳을 보고 짖는게 반복되길래 결국 그 집에서 이사왔어요... 제 인생에 다신 없을 귀신 목격담이네요
  • 드론쓰 2022-07-01 10:54:15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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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꿈에 병원에 수술을 받으러 갔는데 의사선생님한테 '이거 느낌 안 이상해요?' 그랬더니 '뭘 느껴 어차피 뼈만 남을텐데' 라고 대답해서 의사선생님 쳐다봤더니 손에 염산이!
  • 지나가던나그네 2022-07-01 12:04:17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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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때는 추석 어느날 내방의 건프라 장식장을 청소하고 잠시 약속이 있어 외출을 하였다... 약속을 마치고 집으로 복귀하는 중.. 한통의 전화... 나는 그 통화를 마치고 무서움에 떨며 집으로 황급히 복귀를 했다.. "형 조카들 왔는데 형 방에 들어간데"
  • espa 2022-07-16 13:36:21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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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인형 좋아하세요? 제 동생에게는 인형꾸미기라는 취미가 있는데요, 얘가 중고인형이라던가 실제 사람 머리카락으로 만든 인형을 너무 좋아해요. 어느날 샤워하러 들어가려는데 한눈에봐도 세월의 흔적이 많아보이는 인형이 거실에 있는거예요. 당연히 동생껀줄알고 동생방에 가져다놓고 나와서 샤워를 하고 나왔는데 기절하는줄 알았습니다. 그 인형이.. 샤워하기 전에 갖다놓았던 그 인형이 다시 거실에 나와있던 거예요. 그날 저 빼고 가족들이 모두 집에 없었던 날이었거든요. 그날 이후 인형이 너무 무섭네요
  • manggo 2022-07-16 14:08:36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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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출고소식 : 마이트고인 수정없이 출시!
  • ga10s 2022-07-16 14:50:35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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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건담이든 피규어든 떨어뜨린뒤 확인할때가 가장 무섭지 않습니까?
  • 지갑탈곡기 2022-07-17 21:49:03 3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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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친구가 격은 일입니다
    지금으로부터 12년 전 친구는 군 전역 후 대학에 복학을 했습니다.
    지방 4년재 대학에 다니던 친구는 학교 근처 자취방에서 복학 후 첫 중간고사를 준비하기 위에 나름 계획표를 짜서 책상에 붙여두고
    그렇게 자취방에서 공부하다 너무 피곤해 잠시 방바닥에누워 눈을 붙였는데 얼마나 지났는지 눈이 떠졌다고 합니다.
    눈이 떠진 친구는 시계를 보려고 고개를 돌려 책상을 보려는데 누군가 남자 한명이 서있더랍니다.
    그 사람은 친구의 계획표를 보고 어의 없다는 듯한 한숨을 쉬며 팔짱을 끼길레 왠지 친구가 열받아서
    누워있는 상태에서 순간 다리를 걸려고 다리를 휘둘러 이게 그 사람의 다리가 있어야 할 곳을 그냥 획 지나가더랍니다.
    순간 놀란 친구다시 보니 그 사람의 다리가 있어야 할 곳에 다리가 없었고 놀란 친구는 그 사람을 보니 이 남자는 언재 몸을 돌렸는지...
    친구를 보고 웃으며 "너 내가 보여?" 이 한마디에 친구는 너무 놀라 누워있는 상태에서 기절을 했고 다시 정신을 차리니 다음날 새벽쯤이였고 그 이후 친구는 방이춥게 느껴지더랍니다.
    집주인과 학교 친구. 선.후배에게 알아봐도 친구가 쓰는 자취방에서는 아무일이 없었다는걸 들었고 자신이 본게 헛것이라고 생각하며 시험준비를 하려는데
    그때 봤던 것이 너무 충격이 커서 그런가 공부에 집중을 못하고 결국 시험을 망치고 그 다음해에 자취방을 옮겼습니다.
    이상입니다.
  • BlackSinsa 2022-07-18 19:04:00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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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작년에 있었던 실화입니다. 작년 여름즈음 여느날처럼 늦게까지 일하고 피곤에 찌들어 퇴근해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얼른 샤워하고 쓰러지듯 침대 위로 향했죠. 스르륵 눈이 감기고 잠시후 저는 어느새 다시 퇴근하는 길 집으로 들어서는 골목 앞에 서있 었고 골목길을 비추는 가로등은 깜빡거리고 있었습니다. 저벅 저벅 내 발자국 소리만 울려퍼지는 고요한 골목길 전 계속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골목을 돌아 다음 가로등은 꺼져있었고 집으로 저벅저벅 걸어가는 고요한 골목엔 저의 발소리만 스산하게 울려퍼졌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더 가면 집앞 대문에 도착할 찰나 대문 앞에 어떤 여자가 쪼그려 앉아 있었고 전 조금 찝찝했지만 집으로 들어가서 얼른 쉬고 싶은 마음에 그 여자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저기 누구세요? 누구 찾아 오셨나요?" 하고 말을 했는데 그 여자가 벌떡 일어나더니 얼굴을 마주 치게 되었는데 얼굴의 눈코입이 제대로 보이지 않고 흐릿했습니다. 본능적으로 이건 뭔가 잘못됬다는 걸 느꼈고 바로 뒤로 돌아서 달렸는데 그 여자가 계속 쫓아오는 것이었습니다. 어두운 골목길을 정신없이 달렸고 전 여전히 불길하게 깜빡이고 있는 가로등을 지나 계속 달렸습니다. 달리면서 살짝 뒤돌아봤는데 그 여자는 계속 쫓아오고 있었습니다. 도움을 청하려 인적이 많은 도심쪽으로 달렸고 퇴근하며 지나왔던 사람이 붐비던 도심도 나만 남고 모든 사람이 지워진듯 소름끼치도록 고요했습니다. 시간이 얼마나 지난지도 모르게 계속 도망쳤는데 그 얼굴이 흐릿한 여자는 계속 쫓아왔고 그 추격전은 아침이 될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계속 달리다가 나는 지쳤고 무언가에 다리가 걸려 넘어지며 바닥을 굴렀습니다. 다리를 삐었고 무릎과 팔은 아스팔트에 굵혀 찢어지고 옷에는 피가 스미고 저는 어떻게든 일어나서 절뚝거리며 걸음을 옮겼는데 갑자기 무언가가 손으로 제 어깨를 잡았고 나는 뒤돌아 보았는데 그 얼굴이 흐릿한 여자였습니다. 등줄기엔 소름이 돋고 식은땀이 흘렀습니다. 이제 끝이구나 하고 생각할 찰나 그 여자가 헉헉거리며 제 어깨를 잡은 채로 숫자를 하나씩 알려주었습니다. 첫번째 숫자, 두번째 숫자, 세번째 숫자, 그리고 다음 숫자를 말하려는 순간 잠에서 깨었습니다. 전 일어나자마자 알려준 숫자를 종이에 적었고 아침에 출근하며 그 번호를 넣어서 로또를 샀습니다. 여느때 처럼 평범히 지내다가 로또 당첨번호를 추첨하는 날이 되었고 저는 로또 5등에 당첨되었습니다. 이상 작년 여름날의 추억이 었습니다. PS. 히어로타임 항상 잘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번 여름도 건강하게 나시길 바라며 사업 번창하시길. ^^*
  • - 2022-07-24 19:45:40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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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제가 중2때 실제로 겪은 일입니다 적녁 한 11시부터 새벽4까지 게임하고 난뒤 각자 피곤해서 여기서 끝내자 하고 난뒤 유튜브나 보고 자야지 하고 있었습니다.그런데 현간문을 밖에서 똑똑똑하고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서전 잘못 들었거나, 누가잘못 두드렸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1분뒤다시 똑똑똑 다시 울리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누군가 싶어 누구세요 했는데 아무말과 소리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방으로 돌아와 누었는데 값자기 신발장에 현관등이 커지더라구요 저이 집은 누가 있어야 드러오는 자동센서인데 그래서 멀리서 봤죠 그리고는 한20초 뒤 다시꺼지 더라구요 그리고난뒤 한3분뒤 제방 문앞에 발소리가 나서 문쪽을 봤는데 아무도 없고 또 소리나서 또 봤는데 아무도 없서어 무서운 체로 새벽을 세고 아침에 잔 기역이 납니다 전 그 이후로 새벽까지 게임을 안하게 되었습니다 다시생각해도 무섭습니다ㅠㅠ
  • - 2022-07-29 00:17:18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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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피규어를 언박싱하는데 피규어 머리를 잡고 들자마자 목이 쏙 하고 빠지면서 몸이 바닥으로 떨어질때의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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