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커뮤니티에 올린 게시글도, 제가 올린 게시글과 동일 게시물이 맞습니다.

*사진 리사이징을 안하여, 보기 좀 불편하시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일본에서 선행발매시 구매하려 했으나,
여행 막바지에 오사카지역을 발매를 안했을 뿐더러,
아키하바라쪽에서도 조기품절로, 포기하다가,
히어로타임에, 재고가 있는걸 확인하게 냉큼 구입하였습니다.
예약하여 오늘 안전한 포장으로 도착하여 후기 작성합니다.

박스아트입니다. 높이는 통상울트라액트와 같으나, 두께는 두배입니다.
먼저, 그리드맨/선더그리드맨의 경우는, 어렸을적 컴퓨터 특공대의 써보와 신크로로 만나서,
시간이 흐른 현대에 이런 제품으로 나온게 감개무량합니다.

내용물입니다. 알찬 구성으로 들어있는 2단 브리스터구성입니다.

더미소체가 적용된 선더그리드맨입니다.
극중 슈트가 튀어나온듯한 느낌입니다.

외장을 분해하면, 갓탱크만 그나마 재현이 가능하고, 나머지는 합체파츠로 남아있습니다.

합체에 사용되는 더미소체입니다. 간단한 팔가동만 가능한 구조입니다.

울트라액트 선더그리드맨과의 비교, 합체시 어딜 떼야 할 지 보입니다.

두번째 브리스터의 구성물입니다. 어찌보면 빈약해 보이지만, 나머지공간이,
선더그리드맨의 지지부분인걸 감안하면 있을건 다 있습니다.

빨간 부품은, 갓탱크를 이어주는 역할을 하며,

이 부품은, 더미소체 어깨에 장착하여,

어깨파츠를 고정시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깔대기같은 부품은, 혼스테이지 접속용 부품입니다.
하지만 무게가 은근나가서, 액트5로 고정을 하여하 합니다.

울트라액트의 합체를 위해선, 더미소체와 비교하여 부품을 뽑아주면 됩니다.
(*원랜 머리도 뽑아야 되나, 미관상 일단 꽂아두었습니다^^;;)

갓탱크의 결합은 더미소체와 동일하지만.

설계미스인지, 고의성인지는 모르겠지만, 위의 네장의 사진처럼,
다리고정부의 고정은, 앞부분은 그나마 고정이 되나, 뒷부분은 울트라액트엔 안맞고,
더미소체에 딱 맞게 설계되어서, 합체시 헐렁거림이 심한편입니다.

첫번째 사진은, 더미소체와 함께, 울트라액트용 어깨 고정파츠입니다.
두번째 사진처럼 상체를 씌워준 뒤, 어깨 고정파츠를 장착하고,

백팩과 어깨를 이어주는 부품을 뗀뒤, 어깨부품만 장착시킵니다.

팔은 더미소체처럼 조인트에 맞게 끼워주면 됩니다.
더미소체는 팔장식이 없어 뭔가 비어보이는 느낌이나, 울트라액트는 팔장식덕에,
합체시 안이 꽉차는 느낌입니다.

이제 이 상태에서

첫번째 사진의 합체재현용 헬멧을 씌워준뒤,
세번째 사진처럼 뿔을 펴주면 되지만,

합체재현용 투구와, 프로포션용 머리의 차이가 커서, 취향에 따라 장착해 줍니다.

울트라액트로 합체시, 차이점은 더 컬러풀 해졌단 거와, 백팩과 어깨를 이어주는 구속구(?)가 없고,
가동부가 더 넒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울트라액트 그리드맨 등의 저 조인트는 리어스커트 고정조인트 이지만,
다리조인트와 같이, 더미소체와 규격이 달라서 잘 빠지는 부분중 하나입니다.

생각보다 가동에 제약이 있는 편이라, 간단한 자세만 잡을수 있습니다.
위 사진처럼, 그리드맨의 검도 연동이 되나, 본편에선 슈트액터의 착각인지, 저리잡고 휘두루는게 많죠

썬더그리드빔 파츠도 입체감있게 뽑혀나왔습니다.

그리드맨과 투샷.
처음 합체연동이 되어 나온다 하였을땐, 엄청 기대되는 제품으로 나왔으나,
막상 공개가 되니, 여러모로 아쉬움이 많이 남는 제품이 되었습니다.
*위에 설명하였듯이, 다리조인트, 허리조인트의 더미소체와 울트라액트의 규격상이로 인한 만족스럽지 못한 고정력
*울트라액트의 관절이 버티기엔 살짝 무리가 있는게 아닌가 한 관절, 하지만 그 문제 해결을 위해 혼스테이지 연동조인트가 들어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위 두가지가 많이 아쉬움이 남으나,
추후에 재판/혹은 킹그리드맨 발매로, 과연 합체연동이 그냥 소문난 잔치일지, 단순한 설계미스인지는
더 두고 지켜봐야 할 문제인듯 합니다.
비록 단점이 있더라도, 추억이 살아움직인다는 거에 큰 의의가 있는 제품입니다.